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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단종문화제 평년보다 축소 개최[NEWS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4-07
조회수
800
올해 제55회 단종문화제가 평년보다 축소 개최된다.
6일 영월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55회 단종문화제가 영월 장릉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지역에서 열린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년보다 축소됐다. 장소 또한 관람객들의 입장 통제가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마련된다.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다.
행사로는 단종제향, 지역예술인공연, 드론라이트쇼, 칡 줄다리기 전시, 문예행사 등과 축제 서포터즈, 게더타운 등이 있다.
단종문화제의 메인 행사인 단종 국장 행렬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별도로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칡 줄다리기 행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등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칡 줄을 수거하고 제작해 완성되면 장릉에 전시된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639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