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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종문화제 후기
작성자
3209 BHG
등록일
2021-05-02
조회수
905

코로나 때문에 단종문화제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첫번째 공연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이 나오셔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셨는데 춤도 노래와 딱 맞고 동작도 섬세한게 열심히 준비하신 모습이 보여서 기억에 남았다. 두번째는 영월중학교 감자밴드의 공연이었다. 기타를 치는 손가락이 날렵한게 멋졌다. 그리고  기타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속도가 빨라져도 박자와 음을 놓치지 않고 마무리까지 침착하게 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세번째는 오카리나 연주 였다. 여러명이 나오셨는데 소리가 따로 나지 않고 하나의 소리처럼 나는 것이 신기했고 음이 나뉘는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나눠지는 것도 인상 깊었다. 또 오카리나 소리가 생각보다 부드럽게 느껴져서 또 신기하였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카메라가 한 사람만 집중적으로 찍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영월에 산다는게 뿌듯해지는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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