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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Y Bazzar Hanoi Open 당구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여성 두 명이 대결했습니다.
작성자
nguyetneee
등록일
2024-08-30
조회수
113

대회일인 8월 24일을 끝으로 2024년 PBA LPBA SY 바자르 하노이 오픈 3쿠션 캐롬 당구대회 남자조 8강전과 여자조 결승전이 결정됐다.


8월 24일 말 최성원, 다니엘 산체스, 이충복이 16강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전 세계챔피언 최성원이 이승진을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성원은 첫 2세트를 따낸 뒤 3세트에서 패했지만 4세트에서는 6이닝 동안 15득점을 올리며 8강 진출을 굳혔다.

다니엘 산체스도 강동궁(SK렌터카 다이렉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처음으로 PBA 8강에 진출했다. 이는 PBA 입단 후 최고 성적이다. 이충복도 조건휘(SK렌터카 다이렉트)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8강에 올라 PBA 자신의 최고 기록을 탈환했다.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헬스케어 레전드), 에디 레펜스(SK렌터카 다이렉트), 루트피 세넷(하이원 위너스), 강민구, 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 우리원위비즈)도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조재호(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강동궁은 16강에서 탈락했다.

평균득점 1,852점, 1,955점으로 좋은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 두 선수는 엄상필과 산체스 다니엘에게 각각 승리하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예쁜 누나' 김가영과 김세연이 결승전을 치른다.


LPBA 대회에서는 김가영이 '당구의 성녀' 차유람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사람 모두 풀빌리지 출신으로, 이후 타이틀을 거머쥐며 여자 3밴드 캐롬을 장악했다는 점이다. 김가영의 플레이는 점점 더 훌륭해졌고, 차유람은 2년 동안 정치 경력에 전념했지만 이번에는 (다시 한 번) 자신을 증명하고 싶었다.



김가영은 32라운드부터 지금까지 단 한 세트도 패하지 않으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시즌 1차전 우승자인 김세연도 사카이 아야코를 3-2로 꺾고 2024~25시즌 두 번째 우승을 앞두고 있다.



8월 25일 남자 8강전이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 당구장에서 열린다. 에디 레펜스 대 강민구의 경기는 10시 30분에 시작되며, 이어 13시에는 하비에르 팔라종과 루트피 세네트의 경기가 이어진다. 15시 30분에는 최성원-엄상필이 맞붙고, 18시에는 다니엘 산체스 대 이충복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8시 30분에는 김가영-김세연의 여자부 결승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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