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문화제 공연을 보면서 혼자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게 아닌 함께 무대에 서서 즐기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께서 춤을 추실때엔 노래와 춤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가 즐거웠고, 감자밴드의 기타공연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기타공연을 하면서 피아노 반주가 없이 하는게 신기했고 노래 또한 내가 아는 노래였기에 더 즐거웠고 소리가 청량하였다. 손이 그렇게 빠른지도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본 공연은 오카리나 였는데 악기에 종류도 다양해 시선이 집중이 되었고 여러분들께서 악기를 연주하시는데에도 불구하고 함께 연주하시는게 보기 좋았고 예전에 내가 오카리나를 배운 적이 있는데 옛날생각이 나는 소리였기에 더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코로나 때문에 직접가서 듣지는 못했지만 유튜브 실시간으로 하여서 간편하고 좋았다. 내년에는 직접가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단종 문화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