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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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왕후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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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시 2025-04-25
- 행사장소 문화예술회관
- 행사시간 14:00 ~ 16:00
행사내용
자주동천여인, 500년의 사랑을 물들이다.
정순왕후선발대회
2025. 4. 25.(금), 14:00 ~ 16:00 / 동강둔치 주무대
정순왕후(1440~1521)는 성품이 온유하고 도량이 있어 내명부(內命婦)를 다스리고 종묘를 받들어 보존할만한 인물이라 하여 1454년 열다섯 살의 어린나이에 왕비에 책봉되었습니다. 단종이 죽임을 당한 후 동대문 밖 정업원에 기거하여 조선 최초의 여인 시 장터를 만들고, 매일아침 동망봉에 올라 단종이 있는 동쪽하늘 영월 땅을 바라보며 극락왕생을 빌었다고 합니다. 정순왕후선발대회는 18세에 단종과 이별한 정순왕후의 진취적인 삶을 재조명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기혼여성들이 정순왕후의 정신을 계승하도록 하는 문화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