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 번째로 본 영상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나와서 춤을 추시는 영상 이였다. 나는 항상 젊은 사람들이 춤을 추는 영상을 봐왔었는데,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 분들이 춤을 추시는 영상을 보니까 색달랐다. 젊은 분들이 춤을 추는 영상이 세련된 느낌이라면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이 추는 춤은 고전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난 개인적으로 90년대 춤이 좋다. 두 번째로 본 것은 영월중학교 학생들이 음악을 만들어내는 영상이었다. 손가락 움직임의 낌새를 보니 연습을 많이 한 것 같았다. 영상에서 학생들의 노력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손가락이 빨리 움직이면서 멋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니 그것만큼 멋진 게 없었다. 세 번째로 본 영상은 오카리나를 부는 영상이었다. 오카리나도 기타 못지 않게 정말 멋진 음악이었다. 한명의 사람만이 부르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니 또 색다른 느낌 이였다. 한 명 한 명의 사람들이 모이니 화음이 만나서 멋진 음악이 만들어지니까 나도 덩달아 리듬을 타게 되었다. 그리고 직접 보지 못하니 아쉬웠다. 다음엔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라져서 직접 봤으면 좋겠다.